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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녀들' 은 2025년 1월 24일 개봉 예정인 한국의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2015년 개봉해 544만 관객을 동원한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입니다. 권혁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혜교와 전여빈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검은 수녀들' 기본 정보
'검은 수녀들'은 '해결사', '카운트' 등을 연출한 권혁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제작은 이유진, 오효진이 맡았고, 프로듀서는 윤응한입니다. 촬영은 최찬민, 조명은 이철오, 미술은 조화성, 음악은 김태성이 담당했습니다.
- 개봉일 : 2025년 1월 24일 금요일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감독 : 권혁재
- 장르 : 미스터리, 드라마
- 러닝타임 : 114분
'검은 수녀들' 출연진 및 등장인물
1. 송혜교 (유니아 수녀 역)
강한 의지와 거침없는 행동으로 소년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수녀. 강력한 고통에 휩싸여 어떠한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못한 소년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습니다.
송혜교 프로필, 주요작품, 세금 체납논란 및 이혼
송혜교 프로필송혜교는 1981년 11월 22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현재 44세(2025년 기준)로, 키는 161cm, 몸무게는 45kg입니다. 혈액형은 A형이며, 종교는 무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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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여빈 (미카엘라 수녀)
처음에는 유니아 수녀를 의심하다가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가운데서도 유니아와 함께 소년을 구하려 나서는 수녀
배우 전여빈 : 프로필, 작품활동, 남자배우와의 시너지
화끈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이 강한 배우 전여빈의 프로필과 드라마, 영화 작품 활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여빈 프로필 배우 전여빈은 1989년 7월 26일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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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진욱 (바오로 신부)
소년을 의학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믿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4. 허준호 (안드레아 신부)
소년을 살리기 위해 의식을 행하는 신부역입니다.
5. 문우진 (희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부마자 소년 ※부마자란? 육신에 마귀가 붙거나 귀신이 들린 사람
'검은 수녀들' 줄거리
금지된 곳으로 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유니아’ 수녀(송혜교)는
‘희준’(문우진)의 몸에 숨어든 악령이 12형상 중 하나라고 확신한다.
당장 올 수 없는 구마 사제를 기다리다가 부마자가 희생될 것이 분명한 상황.
결국 ‘유니아’는 소년을 구하기 위해
‘서품을 받지 못한 수녀는 구마를 할 수 없다’는 금기를 깨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담당의는 ‘희준’을 살릴 수 있는 것은 오직 의학이라 믿는 ‘바오로’ 신부(이진욱).
우연한 기회에 그의 제자 ‘미카엘라’ 수녀(전여빈)의 비밀을 알아챈 ‘유니아’는
‘희준’을 병원에서 빼내기 위해 막무가내로 도움을 요청한다.
‘미카엘라’는 거침없는 ‘유니아’ 에게 반발심을 느끼지만,
동질감이 느껴지는 ‘희준’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한다.
마침내 두 수녀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오직 소년을 살리기 위한 위험한 의식을 시작하는데...
원칙은 단 하나, 무조건 살린다!
'검은 수녀들' 예고편 보기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과 그를 구하기 위해 나선 두 수녀의 모습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집니다. 도심을 배경으로 울려 퍼지는 종소리와 수녀들의 결연한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검은 수녀들' , '검은 사제들' 관련성
'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한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검은 사제들'이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면, '검은 수녀들'은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강렬한 비주얼, 예측 불허의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작품 모두 구마 의식을 소재로 하지만, '검은 수녀들'은 사제가 아닌 수녀들이 중심이 된다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카톨릭 교리상 금지된 의식을 감행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과 두 여성이 직면한 갈등과 도전은 관객들에게 더욱 깊은 몰입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검은 수녀들'의 주요 관전 포인트
1. 송혜교의 파격적인 변신
넷플릭스 '더 글로리' 이후 스크린 복귀작으로, 송혜교는 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하고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입니다. 11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유니아 수녀'는 냉정하면서도 깊은 진심을 품은 인물로, 송혜교의 표정과 눈빛 하나하나가 영화의 중요한 미장센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송혜교와 전여빈의 신선한 조합
두 배우는 극 중에서 갈등과 협력을 넘나들며 긴장감 넘치는 호흡을 보여주고, 캐릭터 간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이들의 연기 시너지는 영화의 큰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두사람의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더 높일 것 같습니다.
3. 금지된 의식이라는 독특한 소재
'검은 사제들'의 확장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수녀들이 금기를 깨고 의식에 나선다는 설정은 신선하면서도 긴장감을 극대화합니다5. 전통적인 구마 의식과는 또 다른 긴박감이 영화 전반에 흐르며 관객을 몰입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4. 섬세한 연출과 프로덕션
권혁재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함께, 음악과 미술 등 모든 프로덕션 요소가 일상 속의 균열을 디테일하게 표현해냅니다9. 이는 관객들에게 익숙함과 이질감을 동시에 전하며 영화의 현실감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은 수녀들'은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송혜교와 전여빈의 파격적인 변신, 금지된 의식이라는 독특한 소재, 그리고 섬세한 연출과 프로덕션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년 1월 24일, 극장에서 '검은 수녀들'의 확장된 세계관과 압도적인 몰입감을 직접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